걱정되고 미안하네요. 다 제탓같고요. 사춘기 이후 공부를 안해서 정규대학에 못 갔고
아빠의 추천으로 평생교육원에 들어가서 2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왔는데
올 해는 학원비를 벌고 내년부터 편입학원에 등록하여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부모맘이라 늘 걱정뿐이네요. 계획한대로 잘 되길 바랍니다만 정규대학을 못 간 것이
늘 제탓만 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데 모든 부모의 바램이겠지요.
오늘 아는 지인을 만났는데 딸 자랑에..ㅜㅜ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저그저..
키도 작아서 말은 안 해도 본인 스스로가 컴플렉스도 있을 것이고요.
믿어야 하는데 믿어줘야하는데요.. 성인이니 그냥 알아서 할 거니 걱정하지 마라고도
합니다만 어찌 그렇게 되나요. 잠 못 자고서 이런 글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