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들면 뽀글머리 파마에 몸빼 입고살줄

알았는데 시대가 바뀌면 사람도 변한다는걸 그땐 생각못했나봐요
나이 오십이 가까워지고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뽀글 빠마머리나
알록달록 화려한 옷은 절대 입을일이 없네요
그냥 무채색이 좋고
아직도 자라 같은 패스트패션 주로가고
보세집 옷도 많이 입는데
십대 이십대 젊은 애들이 나같은 사람 보면 철딱서니 없고 나이값 못하는 푼수 아줌마로 볼라나? 싶기도 해요
그렇다고 본격적인 마담 취향의 백화점 브랜드는 생각도 못,안해봤고요
이 나이가되니 옷 골라 입기가 어중간 하네요
초딩에서 중학생되며서 아동복에서 적당히 맞는옷 찾느라 쇼핑하는게 곤란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이 좀 그런듯 싶어요
나잇대에 딱 맞는 브랜드가 없네요
요즘은 2,3,4,50대 다 같이 공유하는 시대인가봐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