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라이머한테 안현모는 트로피 와이프


같은 느낌 마저 드는데 본인은 또 다르니까 사랑받는 느낌을 갖고 있으니까 같이 사는 걸까요?
남의 속사정이야 다 모른다지만
방송으로 안 나오면 뭐라 할것도 없는데 보라고 보여주니
둘이 나오는 방송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남자 스타일은 외향적이고 소위 말하는 옛날 부모님 세대 남자 스타일이랄까, 집보다 바깥 일이 우선이고
집에 애랑 와이프는 그냥 가구처럼 자기가 들어가면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거고
자기는 밖에서 할 일 다하고 사람 만나는 거, 친교 갖고 그러다 보면 취미활동 하면서 시간 보내고 하면서
가족과 그런 시간을 보낸다는 건 별로 생각도 없는 옛날 부모 세대 사람 같아요.
여자는 결혼할 때야 예쁘고 학벌도 화려하고 알려진 여자고 누가 봐도 혹할만 하죠.
그러니까 내가 쟁취해서 트로피로 가져다 놓았는데
쟁취하기 까지는 공을 들이고 하지만 
그 이후에 내거 되면 집안에 들여 놓으면 그 다음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존재 내지
그 존재에 내가 맞추는 거는 별로 생각할 줄 모르는 타입 같아서
저런 남자라도 돈 많이 벌고
여기 말로는 실제로 잘 알고 하는 말인지 뭔지 몰라도 돈도 많이 번다 어쩐다 하는데 
그 회사 매출에 그 와이프 비중이 크다니 돈 잘번다는 것도 실은 속빈 강정인지도 모르죠.
저런 타입은 누구랑 결혼하든 상대를 외롭게 할 타입이다 싶어요.
결혼하고 남한테 소개하기에는 키크고 그래도 회사 경영한다 하고 호남형이고 하니
남에게 보이기야 좋은데 결혼에 맞는 타입은 아닌 듯 해요.
요즘은 늙었는지 사람을 보면서 이런 타입은 어떻게 저런 타입은 어떻고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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