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텐레스 프라이팬으로 계란프라이 너무 잘해요

진짜 자랑입니다.

1년 정도 미국 아마존 들어가서 가격 떨어지기만 기다리다가,
드디어, 24CM 65불 정도에 샀어요.
배송비까지하면 그래도 9만원 / 10만원 정도 였어요.
( 지금은 가격이 엄청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무엇보다 재고가 없어서 약간 흐뭇해요.)
아무튼 제가 산 독일 휘~ 사의 엠보싱된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쓴 지 두 달 정도 되었네요.
그 전에는 실리트 실라간 낮은 팬에 스테이크를 했었는데,
이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를 하니,
인덕션(디트리쉬) 온도를 18까지 안 올리고, 15만 해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그 마이야르 효과(?) 있잖아요? 표면이 바삭하게 되는 효과가 
진짜 확실하네요.
제발 계란 프라이만 성공해라고 속으로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처음에는 몇 번 눌어 붙었지만, 요즘은 뚝딱 이에요.
프라이팬을 씻고, 가열한 다음,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뒤 불을 끈다.
기름이 식을 정도로 최소 5분 정도 프라이팬을 방치한 후에,
계란을 넣는다.. 표면이 하얗게 되도록 또 방치, 별로 안 익는다 싶으면 중불에서 가열해서 익히기..
그러면, 제가 좋아하는 탱글 탱글한 계란 프라이가 완성됩니다.
스테이크 팬으로 정말 추천 하구요.
새것처럼 반짝 반짝 매번 씻어서 쓰니까 정말 좋네요.
<--사실 진짜 매번 씻지는 않구요. 
계란 한번 구워 먹으면, 코팅된 게 아까워서, 뚜껑 덮어서 두 번 정도는 해먹어요.
스테이크 하면 씻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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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우리 나라 현실이지만, 가끔 갓 지은 밥 위에 탱글하게 구워진 계란을 올려서
김과 먹으며 위안을 삼습니다.


앗.. 아래 화재 경보기 글 읽다가 제 자랑글을 올렸네요.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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