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난을 인류학적으로 연구한 글을 봤는데

세계적으로 가난의 공통패턴이 있대요.
부모의 저학력과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정에 굶주려
어린 나이에 임신해요. 어러서 피임도 할줄 모름.

남자가 어린나이에 무거운 부양책임을 지게되서
몇년 살다 처자식 남기고 가출함.
가장없이 저학력 어린 싱글맘이 좋은직업 가질리 없고
친정도 가난함.
자식에게역시 저학력, 이른 임신, 저임금 대물림.

그런데, 한국의 경우 가난하고 절망스러워도
가족을 떠나지 않고 책임지는 비율이
다른 나라 빈민에 비해 월등히 높다네요.

발달장애아 아빠가 책임지는 비율 낮아 놀랬는데,
그래도 한국이 그외에 다른 나라에비해
가난을 가족 다같이 이기려는 마음은 제일 크다고
하니, 너무 비하하거나 절망하지 미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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