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오래됐지만 아직까지도 이해되지 않고 답답한게 시어머님의 이중 언어 입니다.
괜찮다고 해 놓고는 그게 아니였고
안가신다 해 놓고는 가고 싶어했던거고
명절, 제사 음식 하지말라 하시지만 해가면 너무나 좋아하셨고..ㅎㅎ
하지만 저도 이제는 이런 시어머님의 이중 언어에 대해 이젠 많이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따르려고요..
한달 전 어머님께서 이사를 하시면서 제기를 정리하시고
병풍도 버리면서 앞으로는 명절을 지내지 않고 제사도 안지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엔 아무것도 안하고 저희 식구끼리 먹을 음식만 해 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외며느리라 시어머님하고 저희 4식구 먹을 음식하고
저희 가고 나면 시누이가 또 올테니 시누네 식구 4명 먹을 양만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떤 음식을 해 가야 할까요?
제 딸들한테 물어보니 손많이 가는 음식만 말하네요 ㅎㅎ
잡채, 오징어 튀김등
여하튼 명절에 몇가지를 해야 하고 어떤 음식을 해 가야 좀 차린듯한 음식 한상이 될까요?
많은 의견 제시해 주시면 고민해 보고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