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눈치가 빨라요

눈치가 넘 빨라서

그 사람의 거짓말 속마음 의도를 금방 읽어요
하지만 마음이 약하고 자존감이 약해요
그래서 모른척하고 아닌척하고 다믿는척하고 그자리선
그래 너 말이 맞아 인정해줘요
나중에 나혼자 관계를 끊을지언정

그리고 관계의 판이 바로 읽혀서
내가 낄끼빠빠 자리를 넘 금방 눈치채요
그래서 내가 있을곳이 아니다싶음 그걸로 끝내요
역시나 소심함때문에 관계의 메인 자리를 읽지만 그자리에
함께 서진 못해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좁지만 오래가는 편이에요
한번 필터링을 거쳐서 남은 사람들이라
그리고 내가 상처받을 자리는 첨부터 끼지 않으니
그래서인지 다들 나랑 비슷한 정도의 사람들이에요
나보다 훨씬 잘났다싶은 친구나 지인은없어요
안정적이지만 발전성은 부족해요

저같은분 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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