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선한 사람이 부러워요..

힘든일을 많이 겪고도 긍정적이고 선한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워요

저는 시니컬하고 차갑다는말을 많이 듣거든요..
어릴때 많이 맞았어요 그냥 이유같지 않은 이유들로요
교회을 안간다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고
성적이 안좋게 나왔다는 이유 등등
다른 부모들처럼 차분하게 반응한적 없고
호들갑을 떨며 문잠가놓고 때리고 한바탕 난리를 치뤘어요
그러다가 전남편에게도 정신적으로 심하게 시달려서

지금은 이혼하고 많이 나아졌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선하게 먹기가 힘들구요 좋은게 좋은거지 별거 아닌거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는 마음 넓은 사람과도 거리가 멀어여


그래서 타고난 선한 얼굴 선한 사람을 보면 참
부럽고 닯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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