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남편이 제 사무실로 뭐 고쳐야될거있던데 하며 갑니다
그리고선 함흥차사에요ㅋㅋㅋㅋㅋ
아마 뭐좀 손본다고 뚝딱거리다가 캠핑체어에 앉아 라면먹으며 야구중계 보고있겠죠ㅋㅋㅋㅋ안봐도 보이는 그림~
첫째가 아빠언제오느냐고 카톡보냈는데 읽씹?당했다고 씩씩거리네요ㅎㅎ
저도 이해가 가는게
다들 학교가고 출근하고 혼자
사무실에서 크게 음악틀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이 진짜 잘가더라구요ㅎㅎ
누구에게나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