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매일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들고..
화 나가면 집을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애들만 놓고 나갈수는 없고…
스트레스가 극에 치달으니 하루가 다르게 늙는게 보이네요…
스트레스 해소엔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이사한 곳에서 공원이 멀지 않네요(걸어서 10분거리) 걷든 뛰든 운동 하려고 쓸만한 런닝화 사고 그에 맞는 양말과 스마트폰 암밴드도 구매 했어요…돈 들이면 돈 아까워서라도 운동 하는 저의 심리를 이용 하려구요..
추석이라 당장은 어려워도 이제 가을 오고 선선 하니 운동 하기 좋겠지요?!
살도 빼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일석이조 해보려구요.
얼마나 오래할지 모르겠지만 화이팅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