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족 부모형제는 무심해요
돈사고도 많이 쳐서 친정에 힘들게도
많이했고요
이래저래 힘들었고 이젠
나이도 들고 안그러겠지 했지만 ㅠ
며칠전에 돈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사연인즉 다른 사람을 돈을 빌려주었는데
아직 못 받았대요 그러니 저보고 빌려달라는겁니다
여태 매번매번 저런식으로 살아서
온집안을 힘들게 해놓고
또 저러네요
돈은 다른 사람 빌려주고 그게 돌려막느라
매번 허덕입니다 ㅠ
한바탕 난리치고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언니를 보면 옛말에 오지랖도 병이다
그말 뜻이 이해가네요
명절앞에 하소연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