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빈둥되느라 안자는 초등자녀 재우기

7시에 일어나서 일상생활하고요 11시 넘어도 초상화 그린다 풍경화 그린다 뭐 만든다하면서 안자요
잔소리하면 11시 30분쯤 자나봐요 부부는 맞벌이라 10시30분 이렇게 자구요
주말엔 일찍 재운다고 옆에 누워주면 빈둥안거리니까 10시30분쯤 자구요
주중엔 배드민턴 수영해요 체력이 좋아서 그런거 같아 그 이전엔 줄넘기 매일 가다가 무릎병이 걸려 쉬어 수영으로 바꾸었거든여
핸드폰도 저녁먹고 내 놓거든요
항상 수면부족인지 아침부터 신경질내고 동생이랑 싸우겨 그래요
지금 하는건 빨리깨우기 운동시키기 핸드폰 금지 이거해도 빨리 안자요
대추라도 고아 먹일까 생각도 해보네요
항상 붕떠 있고 학습 집중도도 떨어져 있고 저녁되면 또 안자고 싶어하고
고민이네요
공부못하는 아이의 산만함도 보이구요
5학년인데 잠이라도 빨리자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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