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박나래 부지런하네요

인대 완전히 나가고 반월상연골도 많이 찢어지고
한동안 목발하고 다닌것 같던데
그 와중에 에피소드 만들어 예능에서 20분 가까운 분량 뽑네요. 제가 나혼자산다를 즐겨보는데
나래가 음식먹이고 일하는건 질릴만큼 봤는데
남이 차린 밥상을 얻어먹는건 본 기억이 없어요
땀 많이나서 입맛 떨어진다 해놓고는 한입 가득
맛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

계단이 많고 복잡해서 보기 이뻣던 그 집은
아픈 사람에게 불편하고 땀나는 공간이고
아픈 사람 보고 웃으면 나쁜건데 짠하면서도
웃기네요. 재활도 아픈몸으로 땀 흘리고 돌아다니는것도 너무 힘들고 아프고 짜증나죠.
그러나 예능인의 숙명으로써 그걸 티내지는 못하죠

이왕이면 여자가 도와주면 좋은데 생각해보니
그 프로에 도와줄 여자멤버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에피소드랑 분량도 뽑고
나혼자산다 올해 시청률 최고점을 찍었으니
사람은 역시 부지런해야 발전이 있다는 말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
근데 나혼자산다는 왜 전현무 박나래가 고생을 해야 순간 시청률이나 동영상 조회수가 오를까요?
신기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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