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 같은 인간때문에 서초동 다녔다는게 흑역사네요.

그냥 강남 아줌마들처럼 극성엄마 수준인줄 알았지
그게 감옥 갈 일인가해서 주말에도 일하는데
피곤한 몸 이끌고 서초동까지 다녔는데
그집안 진짜 선 넘는짓 했네요.
누가 인턴했다고 서류 조작하고
오픈북 시험을 대신 쳐주고 그래요?
잘나신 인맥으로 정보 얻어서
좋은데 인턴 들어가고 입시에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찾은 정도인줄 알았지.
원래 관종끼 다분해보여서 호감은 아니었지만
평범범주 부모가 했던걸로 지나치게 탄압한다 생각했더니
정의 부르짖는 서울법대교수란 사람들이
명예심도 없이
시정잡배들도 안할일을 다 하고 다니고.
주변에서 우리 서초동 촛불 든거 아는 사람 많은데
얼굴을 들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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