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새 팀장께 제 약점을 말했어요ㅠ

새 팀장님이 오셔셔 부서 회식을 하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한명씩 다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중학교때로 가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이유는 내가 수포자였어서 그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 볼껄..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도 했는데 말해놓고 너무 후회했어요.

업무상 능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겠죠? 수를 다루는 직무는 아니지만 통계자료도 봐야 하고 수학 못한다고 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런 말을 했을지 넘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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