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습관적으로 나는 무조건 앉아야겠다 하고
자리 욕심 내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방금도 60대로 추정되는 아줌마? 할머니?가
저 멀리 자리가 나니, 주위에 사람도 많은데
이리 치고 저리 치고 밀고 하면서
기어코 달려가서 앉으려다 더 연세 지긋한
(달리는것 보니 저보다 다리가 더 튼튼한듯)
할머니가 앉으시니 멋적은듯 웃으며 돌아서는데
저러고 싶을까 싶더라고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09. 0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