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열살 아이가 자꾸 자위하다 들켜요..

집에서 심심해서 뒹굴뒹굴 할 때나
게임유튜브같은 거 보면서
자위를 하다가 제게 들켜요..
옷 속에 손넣고 끙끙거리는게 진짜
제가 모자란 아이 키우는 것 같고…
혼내면 안된다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나요.
특히 게임유튜브 보면서 그럴 때는
무슨 야동 보는 거처럼 제가 그 광경을 목격하는게 너무 불쾌해요.

이걸 계속 앞으로도 모른척 해줘야하나요?
제가 그렇게 말했어요
코를 파거나 대소변을 보는게 죄는 아니다
네가 네 몸을 움직여서 기분좋게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로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걸 우리가 남이 볼 수 있는 아무 장소에서나 하면
그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고 죄가 될 수도 있다
네 몸은 소중하니까 그렇게 함부로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하지 말아라
라고 타일렀는데도 계속 그래요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기분이 좋다면서 얼버무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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