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내에 있는 가게만 된다해서 갔어요.
세트메뉴를 자꾸 권하는데 왠지 팔다 남은 회가 아닐까 싶어서 수조에 있는 큰 광어를 골랐어요.
3키로짜리라 광어가 커요.
산오징어도 한마리 할까해서 고르는데 직원이 안골라도 된대요.
안에 있다고요. 전 제가 고른거로 해달라 했어요.
가지고 들어갔는데 가락몰은 주방이 안보여요.
집에와서 먹는데 오징어회는 오래돼서 물컹물컹 하고요.
광어 회뜨고 남은거 매운탕거리로 줬는데 광어 뼈가 사이즈가 너무 작은거예요.
제가 고른 큰 광어의 뼈가 아닌거죠.
요새도 이런 짓을 하네요.
너무 불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