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떡집 순회다니고 있어요

올해 추석엔 송편은 어느 떡집에서 살까, 작년에 만족스러웠던 몇군데 송편을 사다 먹어봤어요

놀랍게도 가격은 오르고 양은 작아지고 맛은 없어졌네요, 한결같이 ㅠㅠ
쌀을 바꾼건지 떡살도 푸석하고, 깨소도 부실하고...
떡이 변한 게 아니라 내 입맛이 변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맛없어졌어요
물가가 송편의 품질에도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치는구나 울적합니다

몇군데 더 다녀보겠지만, 올해 송편은 건너뛰어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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