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사랑많이 주고 키웠는데 애가 만사가 짜증이 많아요. 아침에 깨워도 짜증으로 시작하구요.
애아빠도 이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좀 쎄게 훈육좀 하라고.
별것도 아닌거에도 만사 짜증내고 저까지 그 모습 보다보면 짜증나기 시작해요.
예를 들어 밥먹다가 옷에 국물하나만 튀어도 짜증부려요.
공부하다가도 문제 막히면 발로 의자치며 짜증부리구요.
진짜 내 자식이지만 분통 터질때 많아요.
이런애들은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타고난 기질 인정하며 키워야 하는건가요?아직 초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