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니카처럼 약간 청결에 강박이 있어서 ㅎㅎ
요새 넷플에서 프렌즈 다시 보는데 모니카네 아파트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요.
근데 저렇게 소품 많고 장식 많으면 청소하기 힘들겠죠?
인스타 팔로우하는 미국 친구들 집은 대부분 많이 꾸며놓고 살던데
우리나라처럼 먼지가 잘 안쌓여서 그러는지
아님 걍 쌓여도 그려러니 하고 사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도 아님 매일 걸레쥐고 청소를 하는건지...?! 설마??)
우리집은 오늘의집 어플에서 볼수 있는,
전형적인 한국식 아파트 인테리어인데
언젠가 저렇게 집주인의 취향이 가득한 물건들로 집을 한번 꾸며보고 싶어요 ㅎ
제가 이십몇년전 미국에 교환학생 갔다왔을때 프렌즈가 인기 있었거든요.
아마 그 시절이 그리워서 더 이런 생각이 드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