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보다 차가 먼저.
떡하니 횡단보도 도로 지나려고 하는데 빵빵 대며 차가 먼저 지나감
(당시에 싱가폴 친구가 같이 있었는데 너무 어이없어하는 표정에 나 진짜 눈에서 눈물이 날려고 했.. ㅠ)
2. 영화관 시간 기다리려고 기다란 쇼파에 혼자 앉아있는데
바로 옆에 쿵하고 털석 앉는 무매너한 사람들…. 아니 ㅅㅂ excuse me 는 아니더라도 옆에 사람 깜짝 놀라게 그렇게 철퍼덕 앉아야 하나요?
(그 뒤로 코로나 겸 그냥 집에서 대화면으로 ott 봄)
+ 영화관, 관람 하는 곳에 남들 눈뽕 당하든 뭐든 핸드폰 환하게 켜고 카톡질 한시간하고 거기에 통화도 하는 인간들 ㅠ
3콤보로 당하고 내 인생 영화관은 그냥 끝내고 집에다 홈시어터 설치함
3. 국민은 지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게 된다는 말을 반복해서 뼈저리게 겪을 때
(올해 필리핀 자국민 학살하고 국부 탕진한 마르코스 3세 봉봉이 다시 대통령 당선 된 것과 같은 수준)
바빠서 나중에 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