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솔로)돌싱들의 질펀한 분위기. 저 그거 알아요

모든 돌싱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돌싱들 모임 좋아하고 술자리 갖는 그런 모임 좋아하는 돌싱들이요
목적없는 그저 친분모임, 술자리 모임 자주 갖는 사람들 대부분 저래요
 제가 40대 미혼인데 유부들과 어울리기에 공감대도 없고 해서
나이든 싱글들 모임을 꽤 나갔는데요
아무래도 돌싱 비중이 90% 였어요. 
어제 나는 솔로 술자리 있죠? 딱 저 분위기가 나더군요
돌싱이라는 공감대가 생기고 바로 반발..질펀..가벼움.
어차피 자녀 어리면 재혼도 힘드니 그냥 동물적 본성만 남은 사람들 같았어요
그 모임 내에서 서로 사귀다 헤어지고 다른 이성 만나고 또 헤어지면 다른 이성 만나고..
사람만 대여섯번 바뀌는것도 봤네요
여자들은 대놓고 생활비 줄 남친 찾고요
남자는 능력있으면 대놓고 아무데나 작업걸고
능력없는 돌싱남은 솔직히 인간 취급 못받구요.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 이젠 안나간지 오래인데요
어제 나는솔로 보고 그때 그 모임이 생각났네요

차라리 유부들 모이는 취미모임이 낫더군요. 
돌싱들 모임은 갑자기 확 친해지며 끈적해지는게,
여자돌싱들은 유부들 특히 유부녀 모이는곳은 절대 안가요. 
돌싱인거 티나거든요
유부녀들도 오히려 나이든 미혼은 적대감없이 대하는데
돌싱여자라 그럼 색안경끼고 경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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