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참 섭섭할 정도로 티가 나니까
아이들도 친할머니할아버지보다는
외가를 더 좋아하고…
친가에 가서도 외할머니 얘기할때도 있고
그런 저희 아이들 보며 어머님은 또 섭섭해하시는거 같고..
저희 아이들이 손주 3번 4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
모습을 보면
섭섭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참 가슴이 싱숭생숭 이상해요~
예뻐해주시면 더더 잘할거같고 감사할거같고 그런데
사랑 듬뿍 받지 못하는 아이들 보면 짠하고
차별하는 시부모님 보면 가끔은 시부모님까지 밉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