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문제로 답답하고 억울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어려서도 순하고 남들 한테 대처못하고
눈물로 보낸 새월이 많았고
아이도 자기가 정한 고집이 있어서 제가 할말은 하라고
코치해줘도 안 바뀌버리구요,

그러다 사춘기 되어서
은근 주동하는 a로 인해 분위기가 우리아이가 은따식인데
주동하는 아이도 대놓고가 아니라 자기 친한 애들과 사라지는 식이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식이라 뭘 어떻게 할수도 앖고
다른 아이들도 다들 눈치껏 슬슬 피하고요ㅠ

이번 방학 특강으로 과외 수업하는게 있어서
방학전 엄마들 모임에서 어느 수업 같이 하자고 제안했는데
결국은 저희만 정원 마감으로 못하게 되었어요,
저는 정원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러다 알고보니
a엄마가 정원을 유도하고 채근했더라구요ㅠ

우리아이가 잘못한게 있고 사고치고 피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너무 억울해요,
제가 다른 학모들 만나 이런 남 얘기를 하기도 힘든 성격이고
남말하는 사람 되버리는것도 안좋은거 같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억울하다고 해봤자 더 안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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