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며 하는 집언일이나 회사다닐때는 a b c d 로 착착 정해진 메뉴얼이있고
그대로만 했음 ok
인과관계가 분명하고 명확함
자기일을 알아서 조절할수있고
퇴근하면 더러 일로 머리속이 가득찬 사람이있지만
대부분. 쉼
육아는 메뉴얼이없음
정해진시간에 밥을먹는다 물을마신다 응가를싼다
목욕을한다 아프다 이게없음 예고도없음
애가 왜저러는지 애가 왜우는지 알수도없고 명확하지도않음
애가 자야 쉼 더러 자도 안쉬어짐..아플땐 더...
이걸 몇년동안계속하고 조금 더 커서 의사표현하고 말을하고 스스로 한다고해도 또애를 둘은 낳다보니 다시리셋
결국 보호자가없이는 거의 못함
내가어릴때 우리부모님세대야
친구들끼리 밖에서놀고
집에 가둬놓고 외출하거나
엄마가없으면 옆집친구집가서 놀고밥먹고 했음
.지금?
그게말이되나 학대죄로 잡혀가고
놀이터에가도 보호자가 있어야하고
키즈카페에가도 보호자가있어야하고
그러니 시터를 구하지 우리때 시터는 부잣집에만 있는
사람
유치원도 무슨일생기면 튀어나가야하고
그것은 대부분 엄마몫
누가더 힘들다 낫다를 정하는게아니라
모두다 각자 처한상황에서 힘든부분이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책임감으로 못그만두고 일하는게 얼마나힘들지
아내도 결국 누구하나는 아이를 키워야하니 아내가하게되고
안돌볼수없고 돌봐야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