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3분기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을 위해 20억여 원을 추가로 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포함해 대통령실 이전에 쓰인 국방부, 행안부, 경찰청 3곳의 2~3분기 추가 비용만 306억 9천500만 원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비용은 496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왔던 대통령실은 SBS에 "대통령실 이전은 법령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대통령 관련 시설은 보안규정상 구체적 내역 제공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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