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이 여러 이유로 암수술 이후에 회복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인데요.
아래 텍스트는 제가 알던 상식과 완전히 다르네요. 비만인이 염증 반응 억제 능력이 높다라...
설탕과 글루틴이 염증반응 원인 물질 중 하나인데, 비만과 아주 직결되있지 않나요?
또한 비만 환자에게 보이는 염증 반응 억제 능력이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1979
저희 할머니 암 걸렸을 때, 다른 암환자분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살찐 사람이 항암치료를 잘 버티는건 맞는거 같긴 해요.
일단, 암 걸리고 항암치료/암수술 등 들어가면 어찌됬든 살이 쭉쭉 빠지고 체력이 쭉쭉 빠지는데...
이때 살 찐 분들이 좀 더 잘 버티고, 먹는것도 좀 더 잘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항암치료든 암수술이든 결국 병원에서 오래 버티는 장기간 체력전이라...ㅠ 마른분들은 항암치료 들어가면 바로 뼈만 남아버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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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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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1
@빠이유님
이게 정확한 말씀같아요. 살이 어느정도 있어야 체력으로 버텨내는 느낌이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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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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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빠이유님 암수술 환자 있던 병동에 몇달 간병하러 다녔었는데 확실히 살집 있으신 분이 기력도 더 있더라고요
저건 잘 모르겠지만 항암치료 하시는분들 보면 채격이 좋으신분들이 잘 버티시는것 같더라구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526317?od=T31&po=6&category=0&group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