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군지 알면서 여보세요? 전화받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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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전화받는 습관이란게 있으니까
저와 달라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링크의 저 글 보고 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일단 제 남편은 제가 전화하면 왜와 함께
제 이름을 크게 불러요
성까지 붙여서요 -_- 왜 이말년~ 이케요
팔십대 울 엄만, 응 미카~(제 세례명 줄인거)
큰아들은, 응 엄마 왜?
작은아들은 지 아빠처럼 , 이말년~~~!!(왜도 없음)
시아버지, 큰매느리여? ㅋ
시어머니, 니가 왠일이냐?(저 못해도 이틀에 한번 전화함요)ㅋㅋ
손윗시누이, 오냐~(미친ㄴ이라 세번 전화하고 다신 안함)
작은시누이, 네 언니(자주 통화함)
시동생, 예 형수(동갑임)
젤 친한 친구, 말년아~~~~~!!!귀청떨어짐
젤 친한 언니, 어 그래 말년아
제 가까운 사람은 제 이름 뜬거보고 여보세요? 하는
사람이 없네요?
저도 지인 아닌사람 말고는 걸려오는 지인 전화를
여보세요? 하고 받아본 적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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