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도 식당 종업원을 부르는 호칭은 없어요.
종업원과 눈 마주쳐 눈짓으로 부르거나
조용히 손을 들어 멀리 있는 종업원이 알아차리게 하거나
가까이 있으면 익스큐즈미 하고 부르지
떨어져 있는 종업원에게 웨이터나 어떤 호칭을 써서 부르진 않거든요.
사실 멀리 있는 종업원을 소리쳐 부르는것 자체가 무례한 행동이고
눈짓이나 손들어도 못 보면
카운터나 종업원에게 직접 가서 말하는게 예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