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넣지도 않았고 단맛을 내는 재료라고는 양파 반개뿐인데
그걸로 그만큼까지 단맛이 날 수 없거든요
마치 설탕을 몇 수저 넣어야 나는 맛인데 왜 그럴까요?
재료는 파 마늘 고추가루 식용유로 한데 섞고
고기 조금 넣은 후 볶다가 야채넣고 추가로 볶은 후
사골육수 넣고 미원 쬐끔과 굴소스 두 숟가락 넣었어요
그리고 1인분 기준으로 고추가루 두숟갈 반 넣어도
칼칼한 맛이 안 나더라구요 예전에 칼국수나 김치할때는
고춧가루가 칼칼한데 같은걸 써도 칼칼함이 무뎌지던데 왜 그럴까요
고춧가루 더 넣어도 맛있는 매운맛이 아닌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