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문을 읽는 일이 벌어졌다. 6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에게 성희롱성 욕설을 한 것을 안 담임교사가 “성폭력은 처벌 수위가 높다. 하지 말라”며 훈육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후 남학생 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왜 내 아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 학부모는 나아가 학교 측에 담임 교체 및 사과문 공개 낭독을 요구해 결국 담임교사가 따르게 된 것이다.
이 기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저런 아들엄마들이 아들을 성범죄자로 키우겠우는거겠죠?
자존감 키워준답시고 애들 오냐오냐 키워서 예비 범죄자 만들고 있네요. 학교에서 저 난리를 쳐도 교사가 혼낼수도 없으니...
피해 여학생 부모 눈에는 피눈물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