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엄마랑 할 말이 뭐가 그리 많을까요


한시간째 쓰잘떼기 없는 내용으로 통화중인데
경상도 사투리 듣기도 싫어요. (남편이 본가식구들이랑 얘기할땐 사투리 써요. 평소엔 서울말)
오만 얘길 다 하네요.
어제는 뭘 먹었고 아까는 뭘 먹었고
내일은 뭘 먹을꺼고
시모남편 둘다 제돈으로 살아요
갑자기 짜증나네요.
아들 그집으로 보내주고 싶어요.
만나서 사투리 튀겨가며 떠들라고 내귀에 안 들리게
시모집도 내돈내산 제명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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