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영우 최수연 배탈나서 바깥에서 실수한 장면..(더러움 주의)

어릴때 빼고 살면서 이런일을 몇번이나 겪을까요?
 직장인데 점심먹고 우산쓰고 산책하는데 갑자기 소식이 오는거에요. 배탈은 아니고 급격히 압박감이 오더라고요.
하필 오늘 점심도 아침 댓바람부터 김밥만들어 싸와서 먹었거든요.
우영우 드라마 덕분에 2년 먹을 분량의 김밥을 두세달사이에 먹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더니 결국 일이 터졌어요. 어찌저찌 해결하고 편안히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는데 보통 이런일은 집에 가는길에 있었어서 약간의 실수로 끝났던 적이 두어번 있는거 같긴해요.

그런데 밖에서 뜬금없이 이런적은 없었고요.
평소 산책하는 코스라 화장실 위치 다 아는데도 뇌가 작동을 안하는 통에 일을 키웠어요.

필라테스랑 요가랑 병행해서 하기 시작했어요. 유독 화장실을 더 자주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소화기관은 기능이 좋아지고 괄약근은 좋아지는데 시간이 걸리는건가 생각도 해보고요.

횡설수설.. 저만 이러는거 아니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