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두께의 바닥을 깔고 저리 높은 고층 아파트를 지었다니…ㄷ ㄷ
다른 아파트들도 그럴까요?
저러니 층간소음이 없을 수가 없고 머리 속에 윗집 생활이 다 그려지죠
소음은 그렇다치고 저기에 충격이 가해지면 …. 으 생각만 해도 공포스러워요
삼풍이 그냥 무너진게 아니잖아요
제가 저 아파트 주민이면 불안해서 잠도 못잘듯
요즘 아니 몇해전부터 인테리어 열풍이라 저희 라인만 해도 작년부터 올 봄까지 일년 내내 때려부수고 짓고 했는데 그래도 건드릴 수 없는 내력벽이 많아서 한계가 있다는 점에 불만도 좀 있었죠
그런데 차라리 내력벽이라 제한적으로 부수는게 더 나은듯
지난 번 홍수 때도 지반 약한 곳들보면 아슬아슬하던데 변화무쌍한 날씨로 바뀌어가는 세상이라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