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공장 다니고 아버님 정육일 하고 있다 해서 어렵게 사는줄 알았어요. 막상 결혼 날잡고 나니
집도 사주셨고 예물하고 저희집이랑 비교 안될 정도로
해주셨고 당시 큰상이란걸 제가 했는데
답례상은 더 많고요. 아버님이 정육 도매쪽을 해서
돈도 많으시고 일년에 5천정도는 항상 주세요
시가 작은집도 알부자인데 가보면 집도 너무 허름 하고 (46년전 지은 집이라네요) 작은 어머니 결혼때 그릇 여태 쓰시고요
작은집 아들 장가 갈때 집에 여자 데려오면 여자가 파혼 할수도
있겠다 싶게 허름 해요
근데 알고보면 빌딩도 있고 아들 앞으로 집있고 작은 아버님도 집이 5채 있어요. 현금도 엄청 많은데 왜 저리 사나 싶어요
그리고 그집 아들이 대학생인대 자기집 그정도 부자인지 모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