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료랑 말안하고 지내는 분 많으시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 82 글 읽어보니
동료와 인사만하고 스몰토크도 안하는 분 많이
계셔서 놀랬고 반가웠어요

저는 우선 저희부서 사무실에 세명만 있고
두명은 50대남성이라서
인사외엔 아무말 안합니다.
식사때도 말은 대답만하고요.

제 옆자리 상사는
사람 눈 안나주치고 대답하고
인사도 모니터 보고 하시고
말투도 퉁명스러워서 저도 대화를 끊어버렸어요.
제가 말상대 해줘봤자
상사는 "그건 아니다" "그건 나도 모르고" 라면서
가르치려들고 말이 안통해서 저도 이제
무관심으로 대처합니다.

그리고 옆자리 상사가 혼잣말을 많이 하셔서
제가 조심스레 혼잣말좀 줄여달라고 말했더니
사무실 소음이 없고 좋네요.

업무용때문에 카톡드릴때도 이모티콘 안쓰고요.
다만 저는 인사는 제때제때 합니다
인사는 기본예의니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