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네에서 흔히 보는 서민 제품이 브랜드화 되면 그때부터 지옥인것 같아요.

떡볶이 순대 튀김 같은것도 대표적인 돈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어느날 한 기업이 브랜드화 시키면서 가격 대폭 이상해서 판매하니까
저렴한 가게들 문닫던지, 유지하더라도 슬금슬금 가격 올리더라구요.
아무리 물가 상승률 고려해도 많이 올랐죠.
빵은 진작 저 코스로 간지 오래 되었고...
요새는 반찬도 기업화시켜서 아주 비싸게 팔더라구요.
저렴한 동네 반찬가게들도 발맞춰 가격 올릴테고
질은 서서히 떨어질테고요.
미용실도 마찬가지..
예전 동네 미용실 얼마나 저렴했나요..
그래서 자주 가도 부담없었고..
언젠가부터 브랜드화 시키더니 가격이 부르는게 값..
그거 따라서 동네 이름없는 가게들도 다 올려..
그렇다고 그 가격만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건 나라에서 좀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상권은 동네 자영업자를 위한것보다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것들이 실생활 물가폭등에도 한몫하고 있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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