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야기도 쓰고 저의 관심사도 쓰고 등등,,,
비공개라 주로 지인들만 팔로우 해요.
친구들이죠,,
근황 올리고 댓글 주고받고 그런 재미로 합니다.
제 아이 이야기가 주이긴 해요.
귀엽고 엉뚱한 짓 하는 이야기.
기특하거나 좀 웃긴 에피소드 등등.
제가 아무리 친구에게 보여주려는 목적보다 제가 기록하고픈 목적으로
인스타를 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 기록을 함께 나누는 건 지인들.
실은 제 아이의 하루하루를 더 궁금해 하는 건
할머니, 할아버지잖아요.
그런데 제 부모님도 그렇고 시부모님도 그렇고
SNS를 공유하고 싶지는 않아요.
한번씩 카톡으로 아이 사진은 보내드립니다.
왜 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