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홀린 듯 가세연에 쌈짓돈 후원했는데.." 달동네 구독자의 눈물

[맹신과 후원, 폭주하는 유튜버]
"가세연이 세상 바꿀 것" '부정선거 모금'에 후원
"거짓 선동·유용" 폭로에 환불 요청했지만 무응답
가세연, 선거 소송 패소.. 수차례 기소·송치되기도
지지자들 "바른말 탄압" 피해자는 "사기 당해 지옥"



박씨를 열 받게 만든 건 60만 원. 누군가에겐 '한 번 버렸다'고 생각하면 그만인 돈이지만, 고정 수입이 없는 차상위계층 박씨에겐 큰맘 먹어야 쓸 수 있는 거금이다. 박씨는 지난해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후원계좌로 금쪽 같은 돈을 송금했다. 가세연이 내건 대업, '4·15 부정선거 무효소송'을 위한 후원이었다.

하지만 한때 가세연을 믿고 의지한 만큼 충격도 컸다. 박씨는 현재 집안을 뒤덮은 서류더미 속에서 살고 있다. '원하면 환불해준다'는 가세연 측 약속에 따라 증빙서류만 있으면 언제든 돈을 돌려받을 줄 알았지만, 1년 반이 넘도록 바뀐 것은 없었다.

https://v.daum.net/v/20220829043030532

참 할 말이 없네요.
사리 분별이 저렇게도 안되나 싶기도 하고 무지가 딱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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