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화나면 바들바들 떨리는 체질이요

집에서 가만있다가도 불현듯 걱정되는일이나
어떤 과거의 일이 떠오르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요동쳐요.
열받으니까 눈에도 열이 오르는거같고
배도 살살 아파옵니다. 바로 설사요...

이러니 직접 대면해서 싸움은 꿈도 못꿔요.
할말하고 따지는것도 못하구요.
이게 홧병이 되네요.

체격 왜소하고 목소리도 작고 타고나길
소심해요. 나이드니까 왜 더 심해지는지.
다 늙어서도 이렇게사니 사람구실 못하는거같고 진짜 왜사나 싶을정도로 자괴감이 듭니다.

어디 사람없는 무인도에 가서 살아야
스트레스안받을지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