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동안이고 관리 잘해서 최근 만나는 남자들 6-7살 어린 88-89년생들이거든요. 그것도 꽤나 몸이나 얼굴 괜찮은..
이 낯부끄러운 자랑을 왜 하냐 하면
제 스스로 동안이라고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동안이라는걸 얘기하고 싶어서요
아직 얼굴에 주름 없고 탱탱해요
비싼 주름 개선 크림 얼굴에 엄청 두껍게 바르고 피부과도 자주 가고
근데 머리에 흰머리가 너무 나네요.이건 몇년 전 부터 특정 정수리에 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쪽이 다 수북하게 하얘요
당연히 부분염색 집에서도 늘 하지만 며칠 안하면 또 뿌리부터 그쪽이 하얘지니
거울 보다 방금 현웃 터져서...
이렇게 흰머리로 점령 되듯 나는데 이거 알면 젊은 썸남들이 얼마나 놀랠까 싶기도 하고
나이도 아직 이럴나이 아닌데 흰머리 왤케 나는거죠? ㅠㅠ
염색샴퓨 효과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