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4대문 안에 들어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해요.

거기 살아본적 없는데
지방 용산 수도권에 주로 살았는데
이상하게 사대문안에 가면 좋아요.
많이 가보지도 않았어요.
주로 서울에 가도 강남이나 용산쪽에 가지
사대문안에 갈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일부러 구경삼아 가지 않는 한요.
며칠 전에 그쪽에서 밥먹고 덕수궁 벤치에서
음악듣고 왔는데 그렇게 평화로운 느낌일수가
없었어요.
전생에 사대문안에서 잘 살았나봐요.
아니면 그쪽이 워낙 명당이거나요.
몇 년안에 서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집값이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
다들 강남이나 용산으로 가라고 하는데
전 중구 종로 근처에 살고 싶은데
그 쪽에는 집도 별로 없고
집값도 강남에 비해서는 유지될까란
생각도 들어서 고민이네요.
우리나라도 집이라는게 거주목적이 주였으면
좋겠어요.
집값을 무시할 정도의 자산은 없으니
고민되네요.
아직 2~3년 시간은 있지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