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회사에서 같이 밥 먹는 A가 있어요.
내일 휴가라고 A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휴가날 뭐할거냐고 물어봐서 운동화 사러 갈 생각이라고 하고 그쯤에서 끝났어요
싫어하는 사람이라 평소에 말을 안하고 해도 간단히 끝내거든요.
걑은 팀이라 밥은 먹는데 평소에는 저는 말을 안해요. 대화법도 이상하고
싫어서요.

구내식당 걸어가면서 운동화 어떤거 살거냐고 자세히 물어봐서?
러닝화 살 생각이예요.
뭘 저렇게 물어봐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대답했거든요.
평소 꼬치꼬치 물어봐요.
저는 그 사람한테 절대 안 물어봐요 궁금한게 없거든요.

​구내식당에서 다른 사람 한명이랑 같이 3명이 같이 밥 먹는데 갑짜기 모른척 하면서 " 백화점가서 신발 산다면 뭐 사???

다시 모른척 하면서 물어봐요ㅎㅎㅎㅎㅎ

옆에 있는 사람은 모르니 그 사람도 다시 물어보구요.

그라고 질문을 막해요ㅋㅋㅋ
양말도 살거냐? 러닝할때 양말 뭐 신냐고??
둘이 있을때는 그렇게 질문 안하면서...


이 사람은 이런식이라 말하기가 싫어요.
둘이 있을때 이야기 한걸 알면서 다른 사람이 있음 모른척 다시 물어봐요.

별거는 아닌데...

평소 이야기 절대 안하는데 이런식이요..
빌미 주기 싫어서 아무 말 안하는데 운동화 사러 가는것은 이상할거 없어서
이야기 했더니...
저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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