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옆 테이블에서 남긴 상추를 먹겠다는 남편.


저희가 추가 상추를 부탁했는데 종업원이 즉시 가져오지
않고 옆테이블을 먼저 치우는 중에
사람들이 남긴 상추접시를 집어드니 그거 그냥 달래요
먹겠다고요

물론 그 상추가 주방에 갔다가 살짝 뒤집혀서 재활용될
수도 있겠죠. 그러니 결국은 같은 상추라 생각할 수도 있겠죠.
아무리 주인과 안목있고 상추가 요즘 너무
비싸서 미안할 수도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든적스러원서 못살겠어요

든적스럽다: 너무 구차스러워서 심정적으로 더러운 구질구질한 느낌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