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있는 사람과
부정적이고 스스로가 제법 괜찮다고 믿기위해
주변사람을 마구 깍아내리고 험담하는 사람 두부류로
크게 나뉘는것같아요.
그리고 이런 성격의 밑바탕엔
유,소년시절의 성장과정에서
온화하고 따듯한 부모님과
정중한 말로 자녀를 대하면서
은연중에 존중하고 받는것을
자연스럽게 배운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자신감있게 크는 것같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매사 불평이 많고,
맘에 안드는 주변사람을
늘 험담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가 왜 저렇게 높은데도
저런 야비한 모습이 있지.
라는 의구심을 가졌거든요.
이렇게 자기스스로에 대해 심한 불안함으로
조급해하고,
주변지인들을 매일 험담하면서
동의를 구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눈빛이 분노로 이글거리는 걸 볼수있어요.
그런 분들중에서도 아버지가 호국원에 묻힌
성실한 직업군인인 분도 있는데,
일단 저는
그런 좋은 환경속에서도
어떤 겶핍이 분명 있는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는다는게
이왕이면 나와 비슷한 사람보다는
여러면에서 나보단 좀더 월등하고
인물도 출중한 사람을 친구로 만나는게
정신건강에서도 더 좋더라구요.
분명히 또 그런 유능한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있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요,,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또
인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