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인에게 복숭아 받았어요

톡으로 친정에서 농사지은
복숭아 좀 가져가라 해서 빈손으로 가기 민망해서
빵이랑 커피사서 갔는데요 사면서도 복숭아
그냥 사먹겠다 하긴 했지만 주고 복숭아 받아왔는데
애기 주먹만한 복숭아 7개 멀쩡한게 없어 다 버렸어요
저같음 이정도면 남 못줄것 같고
줄때 먹다보니 많아서 준다고 해서 기분상하고(상해가는 상태 보고 준듯해요. 본인 부모가 농사 지은거 버리기 아까우니까)
친정 농사 짓는다 해서 고춧가루.쌀. 고사리 시중보다
비싸게 사주고 했는데 이젠 그것도 손절 타임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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