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되고 구석진 곳에 있는 조그만 개인 안과.
간호사의 친절과 설명은 최상급.
의사는 중년에 거친? 아저씨.
진료비 20000원.
안압검사를 해서 그렇다네요.
안압이야 당연히 정상이져.
솔직히 개인 안과 에서 진료비 20000원.
안과 와서 눈탱이 맞았네 싶더라구요.
고 밑에 약국.
약국도 아주 작고 오래된 느낌 강함.
약값 12000원.
먹는약이랑 안약 이요.
의사 약사 성씨가 같아서 나중에 보고 가족 기업? 인가 의심까지 됐지만.
돈 30000원에 뭘...
그치만 동네 안과 늘 다니던 안과 약까지 돈 만원이면 됐는데.
아무리 처음 간 곳 초진 토요일 이라지만 진료비 20000원.
그냥 웃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