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밥은 간이네요.

속 재료 다 준비해두고 밥도 해 놓고 밥에 간만해서 말아 먹으라고 하고 아침 일찍 나갔다 왔어요.
밥을 솥에서 안 덜어내고 그대로 전에 사 둔 맛소금과 우리 엄마표 국산 참기름으로 범벅을 해놨네요
슴슴한 제 김밥과는 확 달라요.
엄청 짜고 기름진 게 (직접 짠 기름은 느끼하지도 않은 거 아시죠?) 밥만 먹어도 맛있네요
앞으로 힘들게 장 안 봐도 되겠어요.
맛소금이랑 참기름만 있으면 끝
그나저나 울엄마 참기름 줄어든 거 보니 왜 이렇게 섭섭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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