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초반쯤 엄마분
30대후반쯤 따님
영양제 안 챙겨 먹니 안 먹니로 시작
효과 있다 없다로 번지고
곱게 죽을테니 걱정 마라
....왜 이런 말 하시는 지..ㅠㅠ
한동안 침묵모드
엄마분이 먼저
OO이네 누구 공부 잘 한다 커더라
이젠 공부 잘 하는 기준 가지고
토론 시작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알았어. 챙겨 먹을께..하시면 될 일
그리고
누구네 공부 이야기는
그냥 특 던지는 말이라도
듣는 자식 입장에서는
비교 당한다 느낌 아닐런지..
자꾸 딸 편들어 드리고 싶은...
묘한 마음 드네요...